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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부터 너무 빡쳐서 폭발할꺼 같아서 도망치듯 집을 나와서 무작정 걸었다 비도 보슬보슬오고 천천히 걸으니 기분이 좀 풀리는 것 같았다
도대체 언제까지 말도안되는 꼬투리에 고통받아야 하는걸까 얼른 따로 살고 싶다 ㅠㅠㅠㅠㅠㅠ
정신건강에 너무 안좋다 ㅠㅠ
열받은 덕분에 엄청걷고 보배랑도 통화하고 좋았다
비가오니 라면도 땡겨서 만화방가서 라면먹고 만화좀 보다가 귀가했다
셀프 염색은 망했다 ㅠㅠ
하루종일 먹은것
아침 : 마늘빵 바나나조금 딸기라떼
점심 : 라면 아이스라떼
저녁 : 볶음밥조금 계란후라이
간식 : 라떼 1잔(리락쿠마 컵) 너무 피곤해서 ㅠㅠ
그래도 요즘 운동량도 늘리고 기특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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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4 kg
Disminuído hasta ahora: 0 kg.
Aún para ir: 11,4 kg.
Dieta seguida: Bi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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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rdiendo 0,7 kg a la Sem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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